꼬마 독사 tiny vipers는 시애틀에서 온 제시 포티노 jesy fortino. 고즈넉하고 우울한 노래, 눈을 내리깐 그런 표정.
호세 곤잘레스 josé gonzález는 스웨덴에서 온 가수. 자그마한 몸집에 곱슬머리, 수염을 기른 조용한 사내.
꼬마 독사 tiny vipers는 시애틀에서 온 제시 포티노 jesy fortino. 고즈넉하고 우울한 노래, 눈을 내리깐 그런 표정.
호세 곤잘레스 josé gonzález는 스웨덴에서 온 가수. 자그마한 몸집에 곱슬머리, 수염을 기른 조용한 사내.
숀 펜 sean penn이 감독한 영화 야생으로의 여행 into the wild은 크리스토퍼 맥캔들리스 christopher mccandless의 이야기다. jon krakauer가 쓴 동명의 책이 원작.

시계장인의 견습공 헤서 hethor jacques에게 천사 가브리엘이 찾아온다. 그리고 위험의 열쇠 key perilous를 찾아 세상의 큰태엽을 고치라는 임무를 준다.
빅토리아 여왕이 통치하는 신영국. 자유로운 성인이 아닌 헤서가 떠나는 모험길은 순탄하지 않다. 땅속, 하늘, 그리고 적도장벽 equatorial wall. 공전 궤도의 톱니에 맞물리는 적도를 넘어.
포틀랜드에 산다는 제이 레이크 jay lake의 책 큰태엽 main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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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장식이나 주술적인 목적을 위해 피부에 상처를 내고 물들이는 일 말이다. 좋아하는 문양이나 특별한 이름, 격정적으로 새길 수 있으나 완벽하게 지우는 일은 어렵고 비싸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문신을 새기는 인물은 드 린트 de lint의 책에도 나오고, 최근 인기를 끌었던 tv 영화에도 나온다.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고 거의 영구한 흔적을 남기는 일이다.
데이빗 크로넨버그 david cronenberg의 새 영화 동쪽의 약속 eastern promises의 포스터에 이런 문구가 있다. 죄는 흔적을 남긴다 every sin leaves a m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