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독사 tiny vipers는 시애틀에서 온 제시 포티노 jesy fortino. 고즈넉하고 우울한 노래, 눈을 내리깐 그런 표정.

단촐한 구성의 긴 노래. 인생의 고민과 걱정에 젖은 당신에게? :p 음향 상태가 좀 아쉬웠지만, 그것도 관심 밖인듯 했다.
호세 곤잘레스 josé gonzález는 스웨덴에서 온 가수. 자그마한 몸집에 곱슬머리, 수염을 기른 조용한 사내.
나직한 목소리로 읊조리는 노래, 클래식 기타 하나에서 나온다는게 믿기지 않는 연주. 단순함의 표현력이랄까.

울림구멍을 절반 넘게 막고 외부에도 마이크를 두었다. 그렇지만 페달이나 스위치 하나 없이 폭넓은 소리와 음색을 두 손으로 멋지게 자아내었다. 때로는 두서넛 되는듯 그러다 강렬한 음과 함께 경쾌하게 변하기도 하고, 기타 몸통을 두들기기도 했다.
heartbeats 리메이크가 유명하지만 역시 자기 노래가 더. 새 앨범
우리 본성 in our nature은 가볍지만은 않은 이야기를 쉬운 말로 전한다. 그 목소리는 크지 않지만 이야기마저 그렇지는 않은 법. 거칠지 않은, 강요하지 않는 노래의 힘. 포크지만
시 앤 케잌 sea and cake 생각도 난다.

기타 하나만 있으면 되니
블로고떼끄 la blogothèque에 딱인가. 기가 막힌 기타

앵콜 마지막은
조이 디비전 joy division의
love will tear us apart. 영화
컨트롤 control이 또 궁금하네.
Tags: jose gonzalez, tiny vipers, 스웨덴, 호세 곤잘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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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uesday, October 9th, 2007 at 1:30 am and is filed under music /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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