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인디펜던트’

four tet @the independent -02/26/2010

Wednesday, March 3rd, 2010

겨울도 그럭저럭 다 가고 노이즈팝 Noise Pop 2010 철이다.

뉴 빌리저 New Villager는 벤 브롬리 Ben Bromley와 로스 시모니니 Ross Simonini 2인조. 건반과 베이스, 기타와 드럼으로 짬뽕 팝을 선보였다.

new villager #1new villager #2new villager #3

레인보우 아라비아 Rainbow Arabia는 흥미로왔다. 대니 Daniel와 티파니 Tiffany 부부 듀오 프레스턴 Preston은 드럼머신과 신디사이저, 기타와 타악기 조금으로 퓨전 팝을 펼쳤다. 흥겨운 박자와 사이키델릭 기타, 수지 Siouxsie 얘기가 나올법 한 음성. 쌈마이 사운드의 매력. 오마르 K Omar K의 홀푸드 습격작전 비디오는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rainbow arabia #1rainbow arabia #2 - Daniel Prestonrainbow arabia #3 - Tiffany Preston

네이선 페이크 Nathan Fake는 영국 노포크 출신의 전자음악가. ‘테크노’ 제약 없는 음악은 흥겹기도 하고 느슨하게 감미롭다. 핑크색 하늘 The Sky was Pink (Holden Remix) 피치포크 추천곡.

nathan fake #1nathan fake #2nathan fake #3

포텟 Four Tet은 키어란 헵덴 Kieran Hebden의 예명. 포스트락 밴드 프리지 Fridge에 있었다. 펼쳐보기 | more »

the black heart procession @the indepedent – 11/15/2009

Monday, November 16th, 2009

뉴욕에서 온 중년밴드 벨리니 Bellini는 꽤 소리가 컸다. 오프닝으로 귀를 마비시키면 곤란하다. 귀마개를 만들어야 했다. 배 나온 아저씨 기타리스트 틸로타의 표정이 인상적이기도 했다. 거칠고 무겁지만 정교한 락, 이태리 맛. 내 취향은 아니다.

Bellini #1 - Alexis FleisigBellini #2 - Giovanna CacciolaBellini #3 - Agostino Tilotta

밤이 짧은 계절에 걸맞는 밴드, 블랙 하트 프로세션이 여섯번째 앨범 Six를 내고 공연을 왔다. 공연의 마지막이 샌프란시스코.

The Black Heart Procession #1 - Tobias NathanielThe Black Heart Procession #2The Black Heart Procession #3 - Pall Jenkins

심장에 털이 난다는 말, 빨간 심장 丹心은 들었어도 검은 심장은 낯설다고? 글쎄, 새카맣게 타버린 가슴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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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dragon @the independent – 11/04/2009

Sunday, November 8th, 2009

시작은 L.A.밴드 나이트 쥬얼 Nite Jewel, 밤의 보석 쯤?
건반 둘에 베이스 하나, 복고 순정로파이(쌈마이?) 전자음악 트리오.

Nite Jewel #1Nite Jewel #2Nite Jewel #3

스웨덴 4인조 리틀 드래곤 Little Dragon이 새 앨범 기계의 꿈 Machine Dreams를 갖고 돌아왔다. 유키미 나가노外 베이스, 드럼, 신디사이저 셋 모두 그대로.

Little Dragon #1 - Yukumi NaganoLittle Dragon #2Little Dragon #3

KCRW미는 스웨덴 전자팝의 풍미는 여전하다. 감상할 수도 있고 들썩들썩 흥을 낼 수도 있는 맛깔스러움. 약간 삐딱선을 타는 기분이랄까. 펼쳐보기 | more »

calexico @the independent – 08/29/2009

Sunday, September 6th, 2009

음악을 그리고 그림을 노래하는 살바도르 듀란 Salvador Duran. 기타 하나 들고서 납작한 나무상자 위에서 발을 구르며 노래했다.

salvador duran #1salvador duran #2salvador duran #3

역시 아리조나州 투싼 Tucsan에서 온 세르지오 멘도자 악단 Sergio Mendoza y La Orkesta. 기타, 베이스, 드럼과 건반 그리고 브라스와 살바도르. 젊고도 구성진 라틴 재즈 한마당을 펼쳤다. 멘도자의 하얀 신발과 듀란의 빨간 구두.

y la orkesta #1y la orkesta #2 - sergio mendozay la orkesta #3

칼렉시코 Calexico는 기타치면서 노래하는 조이 번즈 Joey Burns와 듬직하게 드럼치는 존 컨버티노 John Convertino 두 사람이 중심으로 컨트리, 테하노, 락 음악을 섞고 넘나드는 음악을 한다. 뭐 실은 선이 굵으면서도 흥겹고 분위기를 잡기도 하는 편한 음악이다. 다양한 음악인들과 교류하는 밴드가 동향 밴드를 몰고 샌프란시스코로 왔다. 밤 10시에 시작하는 공연은 매진, 인디펜던트에 그렇게 줄이 서는건 오랜만에 보았다. 램찹을 비롯한 밴드들에서도 연주한 폴 니하우스 Paul Niehaus의 페달 스틸 기타는 멋졌다. 트럼펫불고 노래도 하는 제이콥 발렌수엘라 Jacob Valenzuela, 마틴 웽크 Martin Wenk, 베이스치는 폴커 잰더 Volker Zander.

calexico #01 - Joey Burnscalexico #02calexico #03 - Salvador Du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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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 bats @the independent – 08/25/2009

Tuesday, September 1st, 2009

위스컨신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온 A B와 바다 A B & the Sea는 밝고 젊었다. 아직 ‘싱글 뿐’인 풋풋한 기타 팝 밴드.

a b & the sea #3a b & the sea #1a b & the sea #2

예전 聖빈센트 St. Vincent 공연에서 본 죽음의 배 Death Vessel가 5인조 밴드로 무대를 이었다. 약간 어둡고 내성적인 컨트리/가스펠이 독특하다.

death vessel #1death vessel #2death vessel #3

과일 박쥐 | 프루트 배츠 | Fruit Bats는 시카고 출신, 시애틀 사는 포크밴드. 새 앨범 The Ruminant Band를 내고 공연을 왔다. 10년 쯤 된 밴드가 의외로 인기가 있었나 보다. 꽤 젊은 팬들이 많았고 다들 따라 부르는 노래들도 있어 재미있었다. (나는 빼고) 앰프나 배선 어딘가에서 잡음이 나서 좀 신경이 쓰였지만 분위기는 좋았다.
보컬 에릭 D. 존슨은 Death Cab의 기바드나 디셈버리스츠 The Decemberists 의 멜로이 생각도 났다. 은근하게 맛이 나는 팝/포크.

fruit bats #1 - Eric D. Johnsonfruit bats #2 - Graeme Gibsonfruit bats #3 - Ron 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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