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ire Game – Charles Stross

찰스 스트로스의 근미래 멀티버스 경제SF 상업왕족 Merchant Princes의 새 이야기 제국 게임 Empire Games이 나왔다.

우리가 멀티버스, 가지를 친 평행우주 가운데 하나에 산다고 해요. 대부분은 양자적 불확실성을 제외하면 똑같고, 꾸준히 합쳐지죠. 그러나 우리가 구별할 정도로 차이점이 쌓인 곳들이 있답니다. 많은 묶음이 존재하고, 타임라인이라고 부르죠.

주인공 리타 더글라스는 1995년생. 럼스펠트 대통령의 미국에서 자라 몸조심하고 처신하는 방법이 몸에 배었다. 역사와 희곡연구 학위에 구직전망은 어둡고 반환할 학자금은 잔뜩. 그러나 정부는 리타를 위한 계획을 갖고 있다.

네가 뭘 하기를 원한다면 그들은 너를 강제할수 있어. 그러므로 뭔가 믿게 하려는 노력을 한다는 것은 손에 닿지 않는 누군가를 네가 설득하기를 원한다는 뜻이야. 미래의 너 또는 미래의 아는 사람. 그렇게 그들은 너를 거짓말장이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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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hilosopher Kings – Jo Walton

the philosopher kings 조 월튼의 테살리아 2권 철학자 왕 The Philosopher Kings. 마지막 토론으로 아테나가 떠나고 케베스가 반대자들을 이끌고 떠난 후 분열된 다섯 도시는 다른 방식으로 정의로운 도시의 이상을 추구한다.

더 엄격하게 원칙을 지키는 아테니아, 마스터가 없는 소크레티아, 여성을 차별하는 신플라톤주의자들의 프시케, 아마존의 도시, 남은 도시. 피테아스와 시미아의 딸 아레테는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의 아이들, 도시의 2세대다. 플라톤의 구상과 마스터들의 교육으로 자란 1세대 아이들과 달리 바깥 세상을 모른다.

나는 아직 국가를 읽지 않았지만 피치노에 따르면 플라톤은 정의로운 도시는 탁월함의 추구와 정의를 최상의 가치로 삼아야한다고 말했다. 그런 도시가 쇠락하면 정의보다 명예를 우선하는 명예정치가 된다. 돈과 사유물을 명예보다 귀하게 보는 것이 그 다음 과두정치다. 플라톤은 스파르타 같은 명예정치가 과두정치보다 낫다고 생각했다. 정의와 지혜보다 명예를 평가하기 시작하는 징조는 무엇일까,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나는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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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ival – Denis Villeneuve

드니 빌뇌브의 컨택트 Arrival테드 창의 소설 당신 인생의 이야기가 원작인 SF영화다.

arrival

외계 우주선이 지구에 착륙한다. 열두 군데나. 이들은 누구인가, 어디에서 왔는가, 무엇을 원하는가. 군과 정부가 원하는 것은 그것이다. 적인가, 친구인가. 그리고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에서 득인가 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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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ust City – Jo Walton

just city 조 월튼정의로운 도시 The Just City는 테살리아 3부작의 첫번째 소설이다.

플라톤의 국가·정체 The Republic은 잘 알려져 있고, 철인정치 등 교과서에도 언급되었지만 많이 읽는 책은 아니다. 시간여행의 소재로 삼기에는 독특하고 흥미로운데, 그것도 신들의 실험이라면 기발하다. 신화 속 그리스 신들은 권능을 가진 존재이지만 욕망이나 기호가 강하고 변덕스럽지 않나.

아테나와 나는 분명히 플라톤이 저술한 것 대로 정말 돌아가리라 상상하지 않았다. 그러기에는 영혼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었다. 얼마만큼 성공하고, 얼마나 실패할지, 정의가 정말 얼마나 더 커질지 보는 것이 흥미로웠다. 거기서 많이 배울수 있었다.

지혜의 신 아테나는 플라톤이 꿈꾸었던 이상적인 사회, 정의로운 도시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Continue reading

Ancillary Mercy – Ann Leckie

ancillary mercy 앤 레키의 라드치 제국 3부작의 마지막, Ancillary Mercy. 전편에 이어 어퇴크 우주정거장에서 시작하는 이야기에는 안팎으로 손님이 찾아든다. 프레스거의 통역, 정거장에 숨어있던 다른 우주선의 보조품, 그리고 브렉을 잡고 싶어하는 황제 미아나이.

나는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손을 뻗기만 하면 되니까. 게이트 공간의 암흑도 아니지만 숨막히는 어둠을 노려보는 것 말고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는 지금 이 순간. 그러나 나는 하지 않았다.

위기를 맞아 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인가, 그 선택에 따르는 책임과 의미를 고려할 것인가. 관계에 관한 SF의 내적인 성찰.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