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 구두에 모자를 쓰고 무대에 오른 로버트 프랜시스 Robert Francis는 L.A.출신의 젊은 가수. 기타도 곧잘 쳤다. 나이보다 노숙한 음악을 한다는게 꼭 나쁜 의미는 아닌데, 아직 자기 소리를 찾는 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프리실라 안 Priscilla Ahn은 펜실베니아 태생의 한국계 미국인. 대략 포크 – 발라드 가수라고 해두자. 베이스와 건반으로 이루어진 밴드와 함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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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구두에 모자를 쓰고 무대에 오른 로버트 프랜시스 Robert Francis는 L.A.출신의 젊은 가수. 기타도 곧잘 쳤다. 나이보다 노숙한 음악을 한다는게 꼭 나쁜 의미는 아닌데, 아직 자기 소리를 찾는 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클랜드 4인조 밴드 콜로설 예스 / 그러췌! / colossal yes는 불타는 혜성 Comets on Fire의 드러머 유트릴로 커쉬너 Utrillo Kushner가 주도한다. 팝, 재즈, 락이 뒤섞인 흥미로운 음악.
샌디에고 밴드 마누크 Manouk는 수염쟁이 스캇 머카도 Scott Mercado 중심의 5인조. 포크 느낌이 나는 락음악, 캘리포니아 인디밴드 티가 난다.
무대를 연 패트릭 파크 patrick park는 의외로 괜찮았다. 통기타 메고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페라비 라이언하트 ferraby lionheart는 la에서 온 가수. 기타와 피아노를 오가며 경쾌하고 부드러운 노래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