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를 연 패트릭 파크 patrick park는 의외로 괜찮았다. 통기타 메고 호소력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캘리포니아 밴드 얼리마트 earlimart. 다섯번째 앨범 mentor tormentor를 들고 4인조 현악단 드림팀 the string dream team과 함께. 앨범 treble tremble에서는 故 엘리엇 스미스의 영향을 진하게 풍기기도 했는데 이번 앨범은 좀 더 다양한 모양이다. 공연, 잼에서 더 맛이 나는 밴드라는데.
확실히 현을 갖추면 표현의 폭이 넓어진다. 드럼, 베이스, 건반, 기타 5인조 밴드. 그러잖아도 잘 어울리는데 현을 곁들이니 세련된 맛이다.
오늘의 저녁은 샐러드와 튀긴굴 샌드위치, 그리고 맥주. 여태 실패없는 메뉴 그리고 친근한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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