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의 작은 출판사 타키온 tachyon에서 마이클 스완윅 michael swanwick의 단편집이 나왔다. 개는 멍멍 :p
낡은 것이 다시금 새롭다 everything old is new again는 카피가 딱 들어맞는, 맛있는 이야기들. 테리 비손 terry bisson의 소개글을 대충 옮겨본다.
출판사에서 드리는 글
테리 비손의 소개글이 마감을 지키지 못해, tv토크쇼 진행자 찰리 로스 charlie ross와의 대담으로 대신합니다. (찰리 로즈 charlie rose농담입니다 :p)
찰리 로스: 오늘밤 손님인 마이클 스완윅은 근대 및 탈근대의 가장 흥미로운 예가 될, 말하자면 문학과 과학의 교집합을 탐사하고 조명하여 영혼의 문화적인 체계를 잡을 자격이 있는 유일한 종種 – 과학소설가입니다.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이클.
캐나다 작가
identity theft는 우리말로 ‘개인정보 도용’이 될까. 골치 아프고 끔찍한 일이지만, 웜홀과 전송기술이 등장하는 유리집의 세계에서는 더 심한 일이 된다. 물질적인 존재 뿐 아니라 의식과 기억까지 그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앤드로이드의 꿈이라는 제목과 표지에서 짐작하겠지만,
스트로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