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do y cursi – carlos cuarón

이 투 마마 Y tu mamá también의 각본을 썼던, 알폰소 쿠아론의 동생 카를로스 쿠아론의 첫 장편영화.

Rudo y Cursi

멕시코 시골에서 바나나를 따고 축구를 하는 배다른 형제 타토와 베토의 이야기를 스카우트 바투타 Batuta/baton가 펼친다. 난폭와 촌티 두 형제의 모험담이랄까 Rudo y Cursi / tough and vulgar, or rude and corny.

도박으로 패가망신하는 베토를 디에고 루나 Diego Luna, 가수의 꿈을 안은 얼뜨기 공격수 타토를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Gael García Bernal이 연기한다. 티격태격 다투지만 어머니를 끔찍이도 아끼는 형제. 그들을 멕시코 시티로 데려가고 세상을 보여주는 바투타 역을 맡은 기예르모 프란첼라 Gilliermo Francella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제격이다. Continue reading

the science of sleep – michel gondry

우리는 잠을 자면서 꿈을 꾸고, 깨어나면 곧잘 잊어버린다. 꿈 속에서 운명을 달리한 친구를, 가족을 만나기도 하고 현실과 다른 행운을 얻기도, 모험과 고난을 만나기도 한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기도 한다지 않나. 자는 동안 눈동자가 바쁜 경우가 생생한 꿈을 꾸기 쉽다는데. 멕시코에서 돌아와 어린 시절의 파란 침대에 누운 스테판의 꿈은 교육방송 스테판tv 로 시작한다. 자, 오늘은 꿈의 성분에 대해 알아볼까요?

big hands in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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