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작가로 더 유명한 데이빗 코엡의 영화 프리미엄 러시 Premium Rush, 특급 배달을 보았다.
조셉 고든-레빗이 자전거로 뉴욕 시내를 질주하는 예고편이 강렬해서 본 영화다.
와일리는 브레이크 없는 고정기어 자전거, 픽시를 타는 메신저. 혼잡한 도심에서 뭔가 급하게 보내야 할 때는 택배 만 한게 없다. 철가방과 가스배달 오토바이가 없는 뉴욕에서는 자전거가 활약해 왔다. 짜릿하고도 위험천만인 직업인데, 와일리 처럼 타면 오래 못살지 싶다. 전 여친의 룸메이트가 의뢰한 배달을 시작으로 몇 시간 안에 벌어지는 이야기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