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닥터로우와 찰스 스트로스가 같이 쓴 소설 얼간이들의 황홀경 The Rapture of the Nerds는 싱귤래리티, 인류후 그리고 어색한 사교적 상황에 관한 이야기 A tale of the singularity, posthumanity, and awkward social situations 다.
유일점, 싱귤래리티는 점진적인 기술의 발전이 어느 순간 차원을 달리하는 변화를 가져오는 순간 그러니까 초지성의 도래 같은 얘기다. 작가 버너 빈지가 퍼뜨린 말인데, 커즈웨일이 이걸로 더 재미를 보았다. 기독교에서는 ‘휴거’라고 하는 Rapture는 SF에서는 그런 유일점, 생각처럼 마음같지 않은 육신의 한계를 벗어나는 미래를 가리키는 말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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