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music / 음악’ Category

john grant @swedish music hall – 12/15/10

Monday, December 20th, 2010

제시카 프랫 Jessica Pratt은 기타를 들고 노래했다. 조용하게 부르는 노래에서는 조애너 뉴섬이 떠오르기도 했는데, 억양 탓인지 모르겠다. 노래는 프랫이 더 곱게 잘 부른다.


존 그랜트 John Grant는 덴버 밴드 The Czars에서 노래를 했었다. 밴드는 앨범 Goodbye를 내고 뿔뿔이 흩어졌는데, 그랜트가 자신의 앨범 덴마크의 여왕 Queen of Denmark을 내고 공연을 왔다. 피아노와 기타, 신디사이저. 도와주는 케이시와 둘이 오른 무대.


바리톤이 매력적인 그랜트는 듬직한 체격에 수염을 길렀다. 펼쳐보기 | more »

howl – rob epstein, jeffrey friedman

Sunday, November 21st, 2010

롭 엡스타인과 제프리 프리드먼의 영화 하울 Howl앨런 긴즈버그 Allen Ginsberg의 시 하울에 바친 헌사. 시와 그 시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어 그렸다.


1955년 식스 갤러리에서의 시 낭송회.
1957년 하울의 출판을 둘러싼 외설 재판.

이 두 가지가 영화의 중심이다. 젊은 시절의 긴즈버그를 연기한 것은 제임스 프랑코 James Franco, 뿔테 안경이 어울린다. 펼쳐보기 | more »

two door cinema club @slim’s -11/04/2010

Thursday, November 11th, 2010

슬림스 Slim’s를 찾은게 한참 되었다. 아쉽지만 사진기를 맡기고 들어가야 했다. 아이폰 덕분에 사진이 있긴해도 만족스럽지는 않다. 작은 사진기를 하나 구해야 할까 아니면 사진보다 공연에, 음악에 전념할 기회로 생각해야 할까.

퓨너럴 파티 Funeral Party는 캘리포니아 4인조 밴드. 갈기고 지르지만 무겁지 않은 전자락. 시끄러운 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다.

뉴올리언즈에서 온 제네레이셔널스 Generationals는 그 보다는 아기자기한 음악을 했다. 너무 밝다고 할까, 연주는 나쁘지 않았다. 그랜트 위드머 Grant Widmer와 테드 조이너 Ted Joyner, 테스 브루넷 Tess Brunet, 그리고 기타가 한명 더.

복고적인 “싸울때는 싸우고 When They Fight, They Fight“는 어쨌거나 매력적이다. 유튜브에서 구한 팬 비디오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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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 boy – sam taylor-wood

Monday, November 1st, 2010

10월 9일은 레논의 출생 70주년이었다.

존 레논 John Lennon의 사춘기 시절 이야기인 이 영화 노웨어 보이 Nowhere Boy샘 테일러-우드의 첫 영화이기도 하다. 갈데없는 소년.

네 살때 부모가 헤어지고, 이모네에서 자란 소년은 열 여섯에 친모를 만난다. 두 여성의 사이에서 방황하던 십대 반항아는 로큰롤을 발견한다. 엘비스와 기타, 비틀즈가 생기기 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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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us & julia stone @the independent – 10/06/2010

Saturday, October 9th, 2010

오프닝은 샌프란시스코의 비 비먼 Bhi Bhiman, 스리랑카인 부모를 둔 미국인. 기타 하나 들고 무대에 혼자 올랐다. 익살스러운 노래와 능란한 기타연주가 재미있었다. 김치 라인 Kimchee Line은 대체 뭐였단 말인가!


호주에서 온 남매 듀오 앵거스와 줄리아 스톤 Angus & Julia Stone. 노란벽돌길 Yellow Brick Road이 귀를 잡아 끌었다. 롭 칼더 Rob Calder의 베이스와 매트 존슨 Matt Johnson의 드럼, 그리고 바이얼린/만돌린/건반을 오간 엘리노어 휘트니 Eleanor Whiteney 이렇게 다섯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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