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es ‘n Tapes @both – 03/11/2011

4인조 빙하 밴드 글래시어스 Glaciers는 이 동네 포스트락 밴드. 기타에 척 페트리 Chuck Pettry, 매트 유돌 Matt Youdall, 드럼에 데니스 렘싱 Dennis Remsing, 베이스에 위그 Wig. 의외로 즐거웠다.



데일 언하트 주니어 주니어 Dale Earnhardt Jr. Jr.는 디트로이트에서 온 2인조. 조슈아 엡스타인 Joshua Epstein과 다니엘 조트 Daniel Zott. 자동차 경주로 유명한 데일 언하트 주니어의 이름을 땄지만 시끄러운 나스카와는 거리가 멀다. 드럼과 기타/베이스/신디사이저. 밝고 산만한 리듬에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꽤 흥겹다.



테잎스 앤 테잎스 Tapes ‘n Tapes는 미네소타 출신의 4인조 락밴드. 조시 그리어 Josh Grier가 노래하며 기타를 치고, 제레미 핸슨 Jeremy Hanson이 드럼을, 매트 크레츠먼 Matt Kretzman이 건반, 에릭 애플윅 Erik Appelwick이 베이스를 맡는다.



스위치와 배선 문제로 사운드체크만 25분. 첫 앨범 The Loon만 예전에 듣고 말았는데, 꽤 ‘락’밴드가 되었다. 앵콜없이 줄곧 달려 한시 반을 넘기곤, 피곤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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