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작가 벤 애로노비치 Ben Aaronovitch의 중편소설 가장 먼 역 The Furthest Station.
런던 지하철 역에서 유령을 본 사람들이 나온다. 길지 않은 시간이 지나면 보았다는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 이들의 공통점은 유령이 조각조각 사라진다는 것.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
초자연적인 현상이면 팰컨 Falcon 부호로 호출되는 피터 그랜트. 마법의 흔적이나 이상한 뭔가를 찾아 전철역과 차량을 수사하니 출퇴근하듯 순례하듯 어디론가 향하는듯 하다. 그 와중에 학창시절 알았던 친구도 만난다.
마법이 존재하고 엘프를 비롯 인간이외의 존재가 있는 런던의 강들 세계. 유령의 존재도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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