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로노비치의 런던의 강들 시리즈, 우리 무기들 사이에서 Amongst Our Weapons를 읽었다.
런던 은보관실 London Silver Vaults는 은식기, 귀중품을 보관하기 위해 19세기에 지하에 만들어진 곳으로 실재하는데, 이 곳에서 한 남자가 살해된다. 그는 전처가 이곳에 반지를 팔았다며, 열리면 고대문자 같은 문양이 드러나는 반지를 찾다가 권총까지 꺼냈는데. 그리고 가게 주인은 머리를 맞는 느낌의 눈부신 빛을 경험하고 다른 기억은 하지 못한다. 주변의 CCTV나 스마트폰 등은 칩이 모래처럼 변해 있다. 마법이 쓰였다는 증거.
우리 경찰들은 CCTV를 좋아한다. 업무를 수월하게 해준다. 감시국가에 대해 한가지 불평이 있다면 모두들 생각하듯 매끄러운 절차가 아니라는 것이다. 모자달린 옷을 입은 이가 중요한 순간에 다른 쪽을 보는 순간을 찾는 있을법 하지 않은 가능성을 보고 5000시간의 거친 화면을 앉아서 본 사람 누구나에게 물어보시라.
가슴에 주먹 만한 구멍이 나서 죽은 그 남자의 전처를 찾고 보니 그 반지에는 마법의 흔적이 있다.
“솔직하게 말해서,” 그는 말하면서 살사 단지 뚜껑을 열었다. “우리가 여태 알아낸 것이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언젠가 뭔가를 했는데, 그 일이 존재하는지 확실하지 않은 다른 어떤 사람들과 뭔가 관련이 있다는 것이라는 전부라는 사실이 싫어.”
죽은 남자의 통화기록을 따라 가면, 통화를 한 남자가 같은 수법으로 죽어있다. 前동료 레슬리가 전화로 경고를 하고, 첫번째 희생자 옆집의 아이는 사건 며칠 전 빛나는 천사를 보았다고 증언한다.
요즘 빅 브러더, 좀더 정확하게는 건방진 테크노 삼촌은 유급 밀고자 군대가 필요없다. 모두들 셀프 감시를 개인적인 책임으로 빈틈없이 생활화했다. 눈에 띄지 않으려는 노력에 있어서의 문제는 조만간 당신의 신상을 세상에 공개하고 싶어하는 누군가과 원치않는 만남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희생자들은 과거에 어떤 모임을 같이 한 것 같은데, 누가 왜 이들을 노리는가. 베벌리가 조만간 쌍동이를 낳을 상황이라 사건을 빨리 해결하고 싶은 피터. 희생자가 또 나오기 전에 범인을 찾아야 한다.
“아버지는 재즈 연주자야.” 내가 말했다. “그가 기다리는 진정한 황홀경은 듀크 엘링턴이 무덤에서 일어나 밴드를 이끌면 루이 암스트롱과 찰리 파커가 함께하고, 선 라가 웸블리구장에 비행접시를 착륙하고는 모든 멋쟁이들을 약속의 땅으로 데려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