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소녀 3인조 안녕 시몬 au revoir simone이 무대를 열었다. 그간 공연을 다니며 사막도 보았다고 자랑도. 反신디팝이라는 말도 뭐 엉뚱하지만은 않다. 유쾌한 실험이랄까.
사운드 팀 sound team은 텍사스 어스틴에서 온 밴드. 매트 올리버 matt oliver가 앞에 서서 쩌렁쩌렁 질러대었다.
건반소녀 3인조 안녕 시몬 au revoir simone이 무대를 열었다. 그간 공연을 다니며 사막도 보았다고 자랑도. 反신디팝이라는 말도 뭐 엉뚱하지만은 않다. 유쾌한 실험이랄까.
사운드 팀 sound team은 텍사스 어스틴에서 온 밴드. 매트 올리버 matt oliver가 앞에 서서 쩌렁쩌렁 질러대었다.
뉴욕에서 온 안녕 시몬 au revoir simone은 애니, 에리카, 헤더가 자아내는 신디사이저 팝. 풋풋한 소녀 셋이니, 드럼머신과 신디사이저 건반 앞에 늘어서도 개성이 제각기. 막연하게 70년대 정서 같은게 느껴지더라.
스웨덴 출신 프리다 히뵈넨 frida hyvönen은 피아노 앞에 앉아 노래를. 핀란드 성은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 좀 썰렁하지만 자유로운 그녀의 음악은 뮤지컬에 카바레 느낌이 난달까. you never got me right 직접 들으니 좋더라. 그 것 하나만 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