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블로그하는 작가 존 스캘지의 중편 神엔진 The God Engine. 엔진의 신도 아니고 신의 엔진도 아닌 136쪽 하드커버는 역시나 지하출판사 Subterranean Press에서 나왔다. 이런 출판사가 문닫지 않고 이어나가는 걸 보면 신통도 하고 궁금도 하다.
믿음이 깊은 이언 티페 Ean Tephe는 우주선 정의號 The Righteous의 선장이다. 군신들을 굴복시켜 우주선의 동력으로 쓰는 세상의 절대군림신을 섬기는 제정일치의 어떤 미래. 주교군의 충실한 수하인 그는 결단력이 있고 신중한 군인, 어리석은 사람은 아니다.
“단일강 單一鋼. 주석서에 씌어진대로지. ‘죽으매 암흑으로 흩어진 항성의 중심에서 태어난다. 태어나는 행성의 먼지에 섞여 녹지 않아야 한다. 인간의 대장간 불에서 세번째 만들어져서는 안된다.'”
변화와 믿음의 시험, 선장 티페는 주교군의 밀령을 받는다. Continue reading

백일몽은 정신수련의 실패(이하) 취급을 받곤 했다. 프로이드는 유치하고 신경과민이라는 딱지를 붙였다. 심리학 교과서에서는 정신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경고를 했다. 신경학자들은 뇌 주사 중 돌발적인 활동은 더 중요한 정신기능의 연구를 훼방놓는다고 불평했다.
코리 닥터로우의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