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 Linings Playbook – David O. Russell

매튜 퀵의 첫 소설을 각색한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감독 데이빗 O. 러셀이 각색도 했다.

silver linings

정신병원에서 나온 남자 팻. 조울증의 폭발로 집과 직장 그리고 아내를 잃었다. 팻은 긍정적인 면을 찾고 노력하면 아내 니키와 재결합할 것이라고 믿는다. 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의 행복하지 않은 결말에 격분하여 책을 내던질 정도. 지푸라기를 잡듯 그 절박함이 어리석고 답답하지만 감동적이다. 운동경기처럼 좋은 작전을 잘 구사하면 성공할 것이라는 의미의 제목이 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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