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퀵의 첫 소설을 각색한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감독 데이빗 O. 러셀이 각색도 했다.
![silver linings](http://ethar.toodull.com/wp-content/uploads/2013/01/silverlinings.jpg)
정신병원에서 나온 남자 팻. 조울증의 폭발로 집과 직장 그리고 아내를 잃었다. 팻은 긍정적인 면을 찾고 노력하면 아내 니키와 재결합할 것이라고 믿는다. 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의 행복하지 않은 결말에 격분하여 책을 내던질 정도. 지푸라기를 잡듯 그 절박함이 어리석고 답답하지만 감동적이다. 운동경기처럼 좋은 작전을 잘 구사하면 성공할 것이라는 의미의 제목이 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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