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사이클, 두툼한 하드커버 세권의 부담감은 산수로도 분석된 바 있다. 그러니 뿌듯할 수 밖에 :p 한 동안 펼쳐들고 있어도 팔이 묵직해진다는 것은 핑계지만, 첫째권 퀵실버를 읽기 시작한게 언제였는지 모르겠다. 아마 2004년 말이나 2005년 초? 읽다 말다 하기도 했고 바깥에 나갈때는 덜 무거운 책을 집어들기도 했지만 2년이 넘어서야 다 읽은 셈이다. 그래도 7년 동안 책을 쓴 닐 스티븐슨과 많은 조력자들의 노력에 비하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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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roque cycle – neal stephe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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