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소셜씬 Broken Social Scene의 공연에서 제이슨 콜렛을 처음 본 것도 6년 전 일이다. 원래는 오프닝이 둘이었는데 바하마스 Bahamas가 장례식으로 불참했다. 그래서 그런지 오프닝과 주 공연을 가르지 않고 제이슨 콜렛 Jason Collett은 제우스 Zeus와 함께 노래하다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다 했다.
제우스 Zeus 역시 캐나다 인디락 밴드, 같은 레이블 소속이다. 제이슨 콜렛의 백업 밴드 노릇을 하다가 첫 앨범 Say Us를 냈다.
칼린 니콜슨 Carlin Nicholson, 마이크 오브라이언 Mike O’Brien, 닐 퀸 Neil Quin, 롭 드레이크 Rob Drake. 줄곧 악기와 위치를 바꾸고 노래도 번갈아가며 했다. 제네시스의 노래 That’s All도 연주했다, 라디오에서 가끔 듣는 원곡보다 거칠고 흥겨웠다. 고전적인 락음악에 조금 투박하지만 신선한 감성과 괜찮은 연주.
![Zeus #1 - Neil Quin Zeus #1 - Neil Quin](http://ethar.toodull.com/wp-content/uploads/2010/03/DSC_9203-150x150.jpg)
![Zeus #2 Zeus #2](http://ethar.toodull.com/wp-content/uploads/2010/03/DSC_9218-150x150.jpg)
![Zeus #3 - Carlin Nicholson Zeus #3 - Carlin Nicholson](http://ethar.toodull.com/wp-content/uploads/2010/03/DSC_9222-150x150.jpg)
제이슨 콜렛은 노래를 쓰고 부르는 캐나다사람이다. 미술과 공예, 아트 앤 크래프트 Arts & Crafts 레이블을 통해 음반을 내는 캐나다 밴드, 가수 가운데 하나. 브로큰 소셜씬에서 기타를 쳤고, 여전히 관계를 맺고 있는 모양이다. 토론토의 켄징턴 시장을 노래한 Charlyn, Angel of Kensington이 좋아 공연을 찾았다.
![Jason Collett #1 Jason Collett #1](http://ethar.toodull.com/wp-content/uploads/2010/03/DSC_9216-150x150.jpg)
![Jason Collett #2 Jason Collett #2](http://ethar.toodull.com/wp-content/uploads/2010/03/DSC_9254-150x150.jpg)
![Jason Collett #3 Jason Collett #3](http://ethar.toodull.com/wp-content/uploads/2010/03/DSC_9246-150x150.jpg)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