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 in the air – jason reitman

제이슨 라이트먼 Jason Reitman의 새 영화 ‘공중에 Up In the Air‘는 말 그대로 공중에 떠 있다. 새나 공이 공중에 떠 있을때도 쓰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송년회 준비로 모였는데 부서가 날아가게 생겼다면 송년회는 공중에 떠버리는거다.

up in the air

작년부터 시작된 공황으로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고 기업들은 문을 닫았다. 제조업, 항공, 운송, 서비스 할 것 없이 어려움에 빠졌다. 구글 마저도 인원을 줄여야 했다. 제일 먼저 구인담당부터.

그런 상황에 오히려 일이 늘고 고객이 넘치는 일이 있었다. 해고를 알리는 악역. 다운사이징 컨설팅 혹은 outplacement, 말도 참. NYT 기사가 어렴풋이 기억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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