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물리학자 한누 라야니에미 Hannu Rajaniemi의 소설 양자 도둑 The Quantum Thief은 미래 소설이다. 미국판 표지가 근사하다. 미엘리 Mieli는 여신 펠레그리니의 영에 따라 딜레마 감옥에 갇혀있던 도둑 쟝 르 플램버 Jean le Flambeur를 구출한다.
먼 미래의 화성, 토옥의 이동 도시. 테라포밍, 왕과 혁명, 붕괴 이후 시간이 화폐인 사회. 업로드한(클라우드?) 디지털 지성집단 소보르노스트와 고골 해적이 위협한다.
여전히 일이라 부르기에는 너무 재미있게 보이는데, 퍼호넨이 말했다. ‘아, 그렇지만 진지한 일인데. 난 계획을 짜는 중이거든.’
내게 설명해주겠어?
‘어라, 너 그냥 예쁜이 아니었나?’
나는 맑은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수평선 위 어딘가 육안으로 볼수 없는 곳에 있는 우주선을 통신링크가 점으로 표시해주었다. 나는 허공에 키스를 날렸다.
아첨으로 넘어갈거라 생각하지마.
‘계획이 완성되기 전에는 결코 이야기하지 않아. 창조적 활동이거든. 범죄자는 창조적 예술가의 일종이지. 탐정은 그저 비평가일 뿐이지만.’
오늘 기분 좋으시네.
‘있지, 마침내 내 자신을 찾은 느낌이야. 정신을 조작하는 행성 주모자들의 결사와 복면 자경단에 대항한 싸움, 인생은 그래야 하는 법이지.’
자유로운 시민으로 주어진 시간을 다 쓰면 세상을 떠나 묵상 Quiet의 봉사를 해야한다. 시간을 지키는 각자의 시계, 시간이 많아서 천년부자 millenniaire도 있고 시간을 구걸하는 거지도 있다. 소년 탐정 이지도르 Isidore는 어려운 사건을 풀어내는 것이 재미있다. 토굴에 사는 조쿠 Zoku 族 소녀 픽실 Pixil이 여자친구인 이지도르는 도시를 지키는 차디크 Tzaddik인 젠틀맨을 동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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