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킹 뮤지컬을 감독했다는 줄리 테이머 julie taymor의 영화 우주를 넘어서 across the universe. 내게는 비틀즈 the beatles 앨범이라곤 하나도 없다. 어릴때 노래를 흥얼거렸고 전파 상으로 자주 부딪쳤지만, 영미권 음악에 친숙해진 것 치고는 묘하게도.
비틀즈의 노래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면 어떻게 될까? 소년과 소녀가 만나고 친구들과 함께 세상에 눈을 뜬다. 사랑을 하고 헤어지고, 월남전과 60년대. 대사보다는 노래, 뮤직 비디오라기 보다 뮤지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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