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zzly bear @gamh – 02/20/2007

외국산:p foreign born은 보기보다 기본이 탄탄한 밴드였다. 기타에 루이스 페사코프 lewis pesacov, 보컬/기타 매트 파피에루치(폴란드 이름?) matt popieluch, 드럼에 개릿 레이 garrett ray, 베이스에 애리얼 렉츠헤이드 ariel rechtshaid. 조금 진지해 보이는 밴드의 음악은 왠지 영국풍. 사실은 la 출신이라는데, 3hive에 두 곡 올라와 있다. 마지막에는 로그웨이브 rogue wave 가 동참하기도 했다!

foreign born #1 foreign born #2 foreign born #4
foreign born #3 foreign born #5 foreign born #6 (with rogue wave)


제이슨 퀴버 jason robert quever가 중심인 샌프란시스코 밴드 페이퍼컷 the papercuts은 그사이 꽤 성장해 있었다. 오프닝에는 음향을 그렇게 잘 맞추어 주지 않지만, 예전보다 덜 갑갑해졌다고 할까. 통통한 체격, 웅얼웅얼 숫기없어 보이는 아저씨가 이제는 살랑살랑 춤(?)도 추더라니까. 나른하고 감상적인 인디팝.

the papercuts #1 the papercuts #2 the papercuts #3

브루클린 출신 그리즐리 베어 grizzly bear는 하모니를 아는 인디 밴드. 따로 들으면 평범하지 않은 소리를 엮어 목가적인 노래를 만들기도 하고. 조금 프로그레시브 맛을 내기도. 몽환적인 맛도 있지만, 깨끗하게 큰 사운드를 만들줄 알더라.

grizzly bear #1 - edward droste grizzly bear #2 grizzly bear #3

에드워드 드로스티 edward droste 중심의 밴드. 첫앨범 horn of plenty 보다 근작 노란집 yellow house는 밴드 답다는데. 드럼의 크리스 베어 chris bear, 기타와 보컬 다니엘 로센 daniel rossen, 베이스, 플룻 등등 재주꾼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grizzly bear #4 - chris bear grizzly bear #5 - daniel rossen grizzly bear #6 - chris taylor grizzly bear #7 - edward droste

2 thoughts on “grizzly bear @gamh – 02/20/2007

  1. Pingback: the clientele @gamh - 05/26/2007 « !wicked by et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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