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ie james는 워싱턴dc 에서 온 신인. laura 와 john 이 주축이 된 밴드에서 느껴지는 것은 아직 앨범도 없이 첫 순회 공연을 경험하고 있다는 풋풋함이랄까.
camera obscura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출신의 (트위)팝 밴드. 기타치고 노래하는 tracyanne campbell, 건반과 보컬에 carey lander, 기타 등등 kenny mckeeve, 풍성한 체격의 베이스 gavin dunbar, 드럼에 lee thomson, 트럼펫, 아이팟 및 각종 타악기를 다룬 nigel baillie. 이렇게 여섯이더라.
찰랑거리는 치마 차림 무대에 기타가 쟁글쟁글. 아기자기한 멜로디에 애수어린 팝. 노래를 덮어 가리지 않으면서 맛을 내주는 케니 아저씨 기타.. 등등 연주도 좋았다.
매진 공연의 시작을 tears for affairs 로 해주어 고맙기까지 했는데, llyod, i’m ready to be heartbroken 을 부르기 전에는 로이드 콜 좋아하나요? 라고 묻기까지. 아, 직접 들어 더 좋은 노래들은 비밀로.
추가, 연주 목록은 찾아내지 못했지만 공연 후기 등을 아쉬운대로..
sf music calendar
guardian review of the show
another radio song
elbo.ws
오늘의 캐롤 블로그는 그야말로 (-ㅅ-)
…
캬, tracyanne 귀엽지 않던가, 좋았겠구만.
22일에 aminotion과 when in rome의 합동공연이 거기서 있다던데,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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