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잭슨 베넷의 파운더 3부작이 Foundryside, Shorefall 그리고 Locklands 로 매듭을 짓는다.
장인의 마법같은 새김주술 스크라이빙 scriving이 있는 중세 느낌의 스팀펑크 세상에서 용감한 도둑 산치아 Sancia가 신비로운 열쇠 클레프 Clef를 만나고, 동료와 친구를 얻으면서 스크라이빙 세가 일족의 어두운 과거와 계교에 맞닥뜨리고 고대의 사제 hierophant와의 전쟁에까지 이어졌는데 시간이 흘러 두 주인공 산치아와 베레니스 Berenice도 나이를 먹었다.
“내가 어렸을때” 폴리나가 방을 가로지르며 말했다. “전쟁은 창검, 방패의 일로 생각했지. 하지만 이제는 지도와 지도, 달력과 일정, 재고와 수송경로, 그리고 더 많은 지도가 필요한 일이라는걸 알아.” 베레니스가 앉아있는 옆에 서서 말했다. “죽도록 지루한 일이란 말이지.”
시작부터 정신없이 전쟁터에서 액션이 펼쳐진다. 도시처럼 거대한 공중요새를 몇개나 갖고 공격하는 테반 Tevanne에게서 크라세데스 Crasedes를 구출하는 무모하고 위험한 작전.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