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ider Phlebas – Ian M. Banks

이언 M. 뱅크스컬처 소설 첫번째, 플레바스를 생각하라 Consider Phlebas를 읽었다. 재간된 페이퍼백이 도서관에 들어왔기에. 버배치 링 Vavatch Orbital을 미니멀하게 그린 표지.

뭔지 딱딱한 것이 밑에 있었다. 머리가 아팠다. 그는 어디있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기억할수 없었다. 단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할뿐. 보라 호르자 고부철. 최근 이디르인들의 對컬처 성전에 고용된 소행성 헤이보어 출신의 체인저. 그것이 어떻게 두개골의 통증과 뺨 아래 차갑고 딱딱한 금속으로 이어져있는가?

싸움에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여 영역을 넓혀온 무력제국 이디르 Idir와 자유분방 사회주의 컬처 Culture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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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Demon – Martha Wells

마사 웰즈의 팬터지 데몬 퀸 Queen Demon마녀 왕 다음 이야기. 3부작이 될 것 같은데 신흥국기 The Rising World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러나 바샤트 Bashat는 은근하고 노골적인 수단을 통해, 자신이 그 모든 것의 근원으로 보이도록 했다. 대사제들에게서 한발한발 피를 흘려가며 되찾은 세상이 싸워 얻은 것이 아니라 선물인 것 처럼. 테스카이-린, 히라난, 바샤사를 비롯해 동맹한 디날린, 팜, 벨리스, 일베리, 그레일과 아릭 모두가 몇 해에 걸쳐 쌓아올린 대신.

죽음에서 깨어났던 전편에 이어, 대사제 Hierach의 샘 well을 찾아 여행한다. 고통과 죽음을 집약해서 만든 샘에서 힘을 얻는 것이 대사제. 그 존재나 세력이 아직 남아있는 것일까. 목적지를 찾는 다힌 Dahin은 뭔가 숨기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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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cromancer’s House – Christopher Buehlman

크리스토퍼 뷰얼맨 Christopher Buehlman의 소설 사령술사의 집 The Necromancer’s House을 읽었다. 온타리오 호수 근처 뉴욕주 시골에 은둔한 21세기의 마법사, 비디오 테이프 같은 아날로그 매체를 통해 죽은 자와의 대화를 중개해주는 것으로 먹고사는 앤드류 블랭큰십 Andrew Ranulf Blankenship은 알콜중독에서 벗어난지 10년, 레즈비언인 제자 애니키 Anneke Zautke를 (짝)사랑하고 있다. 일종의 半플라토닉 러브.

“네 힘 밖에서, 아마 네 이해 밖에서, 뭔가 나쁜 일이 일어났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어? 그로 인하여 일어날 일들이 깊은 비극, 그리고 커다란 상실로 이어지는.”
그는 고려했다. 필터를 적신 탓에 담배를 힘들게 담배를 빨았다. 그가 하듯 콧구멍으로 연기를 내보냈다.
“응.”

기괴한 러시아 물귀신 러살카 나디아, 달리 초상화에 등나무 팔다리를 가진 하인 살바도르 등 범상치 않은 존재들과 존재를 숨긴 집에 사는 앤드류는 복잡한 과거가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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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holars of Night – John M. Ford

존 M. 포드 John M. Ford의 소설 밤의 학자들 The Scholars of Night을 읽었다. 1957년생으로 2006년에 작고한 그는 동료 작가, 편집자, 비평가는 물론 팬들에게서 존경을 받았다. 한글로 번역된 작품이 없는 것은 저작권 문제였을지도 모르겠는데, 2019년 말 유족과 합의가 되어 2020년 The Dragon Waiting이 재간되고 절판되었던 다른 책들도 다시 나왔다.

당신이 15세기의 사람처럼 생각할수 있다면, 또는 연구중인 어떤 시대든, 진정한 사실은 가짜와 구별될 것이다, 다리앤 부도심에서 르네상스 시대 반바지와 더블릿을 입은 남자가 눈에 띄듯이.

니콜라스 한사드는 작은 대학의 역사학자. 크리스토퍼 말로가 전공분야인 그는 부업으로 화이트 그룹 The White Group이라는 조직의 일을 거들고 있다. 고금의 문서에 숨은 비밀을 찾아내는데 천재적인 그의 능력을 각국정부의 비선과 교류하는 조직에서 눈여겨본 것.

그러나 셰익스피어는 그들을 밤의 학자들이라 불렀다. 그 중에는 천문학자-수학자 (그리고 노섬벌랜드 백작) 해리엇, 자연과학자 (물론 마법사이기도 하지만 당시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 닥터 디, 시인, 탐험가이자 후원가 롤리. 그들은 과학, 철학, 그리고 종교에까지도 문제를 제기했다, 문자그대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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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ooth to old VW

어쩌다보니 자동차를 오래 타고 있다. 리스를 해서 몇년마다 새로운 차로 바꾸는 사람도 있고, 새차든 중고든 몇년마다 차를 바꾸는 경우가 흔하다. 작정한 것은 아니지만 ’20주년’을 달고 나온 차를 이제 23년째 갖고있다. 몇달 전 렌터카를 며칠 쓰게 되었는데, 카플레이가 그럴듯 했다. 차를 바꾸게 되면 고려한다는 얘기가 나올법해. 차의 스테레오를 바꾸어야 쓸수 있는 카플레이는 아니어도, 블루투스를 설치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스트리밍이나 팟캐스트를 차에서 수월하게 들을수 있을텐데. 알아보니 방법이 있었다.

JieRui라는 중국업체의 칩을 쓴 물건(JieRuiBT-5508)은 알리를 통해 구할수 있었다. 별도의 케이블로 전원을 끌어쓰는 물건을 피하라는 조언. 칩 위에 길다란 히트싱크가 달린 것도 안된다고. 차의 스테레오는 트렁크 옆에 CD체인저를 달수있게 케이블이 있었고, 거기에 phatnoise라는 MP3기기를 연결해서 썼었다. 리눅스에 하드디스크를 쓰는 예전 물건. 지금도 작동하지만 음악을 바꾼지는 오래되었다. 그 케이블에 블루투스 어댑터를 설치하는 것이 희망사항. 어댑터의 8핀 커넥터가 차의 12핀 커넥터와 다르니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 ebay에서 8핀과 12핀 커넥터가 달린 케이블을 구해서, 양쪽이 다른 편이니 반대로 배선을 하면 될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스테레오가 먹통이 되었다. 배선을 잘못한 것인데, 스테레오를 떼는 것이 귀찮아서 몇 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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