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ok You Want Everyone You Love to Read – Philippa Perry

가디언에서 각종 고민 상담 컬럼을 쓰는 심리상담사 필리파 페리 Philippa Perry의 책,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읽었으면 할 책 The Book You Want Everyone You Love to Read. 당신 인생의 가장 중요한 관계들에 대한 분별있고 슬기로운 조언 Sane and Sage Advice to Help You Navigate All of Your Most Important Relationships 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당신이 문제에서 받는 느낌을 설명하려고 할때, 상대방이 어떻다는 당신의 생각을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당신 자신의 언어를 쓰되, 상대방 곁에서 받는 느낌과 관계가 어떻게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집중하라. “그 사람 짜증나”, “그가 내 얘기를 안들어” 대신 “나 짜증나”, “무시당한 느낌이야”를 보면, 당신의 반응에 대해 책임을 지고, 누군가가 당신 뜻대로 하지 않는 것이 그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습관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대신 자신의 반응에 책임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흐름을 따르는 사람 the Flows과 계획을 하는 사람 the Structureds의 차이에 대한 에 와닿는 바가 있어 책을 읽어보았다.

대처방법에는 보통 3가지가 있다. 생각, 감정, 행동. 어떤 사람들은 생각을 통해 곤경에서 빠져나온다. 자신의 감정을 먼저 살펴야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곧장 액션 모드로 돌입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이 셋을 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어느 문이 열려있고, 닫혀있고, 잠겨있나 하는 것이다.

사랑, 다툼, 인생의 변화, 평온 네가지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편지와 예를 들어 풀어가며 조언을 모았다. 특별한 비법이나 트릭없이, 일상적인 언어로 실용적인 포인트를 짚어주는 것이 장점이랄까.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바꿀수는 없지만, 우리가 반응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바꿀 힘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처한 상황을 바꿀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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