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 Man 3 – Shane Black

아이언 맨 3편의 감독은 영화 극작가 출신의 셰인 블랙. 두번째로 감독한 영화다.

iron man 3

상업적으로 성공한 프랜차이즈. 다양한 패러디 중에 태국편이 인상적이었다. 워런 엘리스가 글을 쓴 만화 익스트리미스를 바탕으로 블랙과 드루 피어스가 대본을 만들었다.

불면증과 무기력에 시달리는 토니 스타크, 테러리스트 만다린의 거듭되는 공격에 선전포고를 한다. 그리고 집이 박살나고 바다 속에 처박히는데. 초인적인 회복력과 체력을 가진 익스트리미스들이 그와 지인들을 노린다.


PPL이 들어 찬 영화. 로버트 다우니 Jr.가 이제 익숙한 스타크를 연기하고, 최근 책을 내어 화제가 된 기네스 팰트로의 페퍼가 액션을 선보인다. 스타크와 통하는 꼬마 할리는 아이들 관객을 고려한 선택. 만다린을 연기한 벤 킹즐리 웃기고 멋지다. 남는 것 없이 매끄러운 오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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