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here boy – sam taylor-wood

10월 9일은 레논의 출생 70주년이었다.

존 레논 John Lennon의 사춘기 시절 이야기인 이 영화 노웨어 보이 Nowhere Boy샘 테일러-우드의 첫 영화이기도 하다. 갈데없는 소년.

네 살때 부모가 헤어지고, 이모네에서 자란 소년은 열 여섯에 친모를 만난다. 두 여성의 사이에서 방황하던 십대 반항아는 로큰롤을 발견한다. 엘비스와 기타, 비틀즈가 생기기 전의 이야기.

아버지가 다른 동생 줄리아 베어드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맷 그린핼치가 대본을 썼다.


애론 존슨 Aaron Johnson이 젊고 성급하고 뻔뻔한 레논을, 앤-마리 더프 Anne-Marie Duff가 레논의 어머니 줄리아를 연기했다. 그리고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Kristin Scott Thomas가 레논의 이모 미미로 나온다. 음악보다 영화. 예고편은 미국판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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