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tillman @café du nord – 08/23/2009

펄리게이트뮤직|진주문음악|Pearly Gate Music은 잭 틸먼 Zach Tillman의 프로젝트. 가능성이 엿보이더라.

pearly gate music #1pearly gate music #2pearly gate music #3

무어형제 The Moore Brothers는 LA 듀오. 기타 하나를 번갈아가며 얌전하고 예쁜 포크/팝을 들려주었다. 취향은 아니지만 비디오는 나름 재미있다.

the moore brothers #1the moore brothers #2the moore brothers #3

J. 틸먼 J. Tillman은 시애틀 밴드 플리트 폭시즈 Fleet Foxes에서 드럼을 치기도 한다. 긴 머리에 호리호리한 이 친구가 남쪽 카페 Café du Nord에 왔다.

j.tillman #1j.tillman #2j.tillman #3 - Bill Patton

j.tillman #4 - Colin Wolbertj.tillman #5j.tillman #6

j.tillman #7j.tillman #8j.tillman #9

나이보다 깊은 감성을 담아내는 노래, 처연한 목소리는 제약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음악에 가사를 실어내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시애틀의 날씨 덕분일까. 잭 틸먼의 베이스와 제이슨 머큘리프 Jason Merculief의 드럼, 콜린 월버그 Colin Wolberg의 기타와 빌 패튼 Bill Patton의 슬라이드기타 그리고 틸먼의 통기타. 혼자 불러도 좋고 밴드도 좋다. 음향 기술자가 바뀐건지 예전보다 소리가 좋더라. 아니면 밴드 탓일까.


느리고 띄엄띄엄. 복잡한 도시보다 한적한 시골, 비통하지 않게 상실을 달래주는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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