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bruges – martin mcdonagh

비행기에서 본 영화 하나. 개봉관에서 놓친 ‘브루쥐(에서)‘.


벨기에의 고풍스러운 도시 브루쥐. 그 곳에서는 브러허 비슷하게 발음한다고 한다. 경박한 젊은 킬러 레이와 아저씨 킬러 켄이 몸을 숨기러 온다. 여유롭게 관광을 즐기려는 켄과 좀이 쑤셔 못견디는 레이.. 하니 정훈이 만화가 어울릴지도.

배달사고(?)로 소년을 죽인 레이, 그들이 묵은 호텔의 임신한 여주인, 거리에서 만난 애 만 한 난쟁이. 다채로운 조연들과 우스꽝스러운 상황, 잡힐듯 한 구원과 업보의 블랙 코미디.

콜린 패럴의 영화는 그다지 본 적이 없는데, 괜찮은 연기를 보여준다. 브렌단 글리슨, 레이프 파인즈 역시 상극의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그린다. 영화의 수상이력 가운데에는 감독 마틴 맥도너 Martin McDonagh의 각본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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