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폭스 시어터 Fox Theater는 처음인데, 중간 규모의 공연장이다.
샌프란시스코의 워필드 Warfield와 비슷한 분위기지만 더 컸다. BART역에서 한 블럭 거리라는 것이 장점. 혹시나 하고 가져간 카메라는 맡겨야 했고, 똑딱이나 폰카는 대체로 허용하는 모양이다. 덕분에 아이폰4의 사진기를 시험하게 되었다. 밝은 곳에서는 발군이지만 디지털 줌은 별로 재미를 못봤다.
이마드 와시프 Imaad Wasif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LA에서 자랐다. 60,70년대 향수도 엿볼수 있는 음악. 베이스/스틸 기타와 드럼, 그리고 바이얼린도 조금. (몹시)깡마른 장발청년, 기타로 사랑을 노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