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렌스 말릭의 영화 생명의 나무 The Tree of Life는 예고편으로 시선을 끌었고, 칸 영화제에서 상을 탔다.
카메라는 올려보기도 하고 내려보기도 한다. 영상이 아름답고 때로 경이롭다. 종교적인 색채는 음악에서 더 무시하기 어렵다. 긴 영화고 대작이다. Continue reading
테렌스 말릭의 영화 생명의 나무 The Tree of Life는 예고편으로 시선을 끌었고, 칸 영화제에서 상을 탔다.
카메라는 올려보기도 하고 내려보기도 한다. 영상이 아름답고 때로 경이롭다. 종교적인 색채는 음악에서 더 무시하기 어렵다. 긴 영화고 대작이다. Continue reading
구스 반 산트의 영화 밀크는 미국에서 동성애자임을 공개하고서 처음으로 공직자가 된 하비 밀크의 이야기이다.
‘마흔이 되도록 자랑할 일 하나 해놓은게 없는’ 밀크는 20년 연하의 연인과 샌프란스시코에 정착한다. 영화는 유서를 녹음하는 밀크의 회상으로 펼쳐진다. 경찰의 거친 단속과 함정수사에 SIR, DOB 등 동성애 옹호단체가 반발하던 1970년대 – 월남전, 히피, 워터게이트. 카스트로거리에서 카메라 가게를 하던 밀크는 정치로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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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펜 sean penn이 감독한 영화 야생으로의 여행 into the wild은 크리스토퍼 맥캔들리스 christopher mccandless의 이야기다. jon krakauer가 쓴 동명의 책이 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