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맨 3편의 감독은 영화 극작가 출신의 셰인 블랙. 두번째로 감독한 영화다.

상업적으로 성공한 프랜차이즈. 다양한 패러디 중에 태국편이 인상적이었다. 워런 엘리스가 글을 쓴 만화 익스트리미스를 바탕으로 블랙과 드루 피어스가 대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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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맨 3편의 감독은 영화 극작가 출신의 셰인 블랙. 두번째로 감독한 영화다.

영국 감독 켄 로치 Ken Loach의 영화 앤젤스 셰어 The Angels’ Share의 무대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주변이다.
로비는 무일푼에 사고뭉치. 전과가 있는 그는 곧 아기를 낳을 여자친구를 고려해 달라는 변호사의 청원에 겨우 감옥살이를 면한다. 뾰족한 수는 없고 처가에서도 미움 밖에 받는게 없다. 돈을 줄테니 혼자 런던으로 떠나라는 장인.

이언 M.뱅크스의 소설 수소 소나타. 컬처 소설 중 최근작을 처음으로 읽었다. 시작이었던 ‘플레바스를 생각하라‘는 26년 전에 나왔다.
만 년 전 컬처의 형성을 도왔지만 참여하지 않았던 질트 the Gzilt 문명이 서블라이밍 Subliming, 무한하게 풍요한 가상적이고 복잡한 존재로의 도약을 앞둔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서블라임. 지루하고 낡은 현실에서 몇 번 꺾으면 닿을듯하고 완전히 믿을 수 있는, 수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낙원이 존재한다. 끄는 스위치 없이 가상보다 좋은, 무한하고 거대한 초존재. 종과 문명이 세상에 질려 떠난 곳에 비하면 은하는 무릎길이 양말에 비할 정도라고 한다.
7차원에서 11차원에 있다는 서블라임한 자들. 그래서 까다롭고 어려워 악명이 높은 수소 소나타를 연주하는 악기도 11현악기(적대적 11각형 현악기)라고 한다. 예비역 소령 비르 코손트 Vyr Cossont는 두 쌍의 팔로 수소 소나타를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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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는 했으나 못 가나 했던 3월 공연 둘 중 하나.
존 밴더슬라이스 John Vanderslice의 오프닝이 거의 끝날 무렵 들어선 공연장은 거의 꽉 차 있었다. 관객들도 나이가 좀 있는 편.



크리스티앙 문쥬 Cristian Mungiu의 루마니아 영화 Beyond the Hills를 보았다. 신의 소녀들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던 모양인데 원제는 După dealuri. 언덕 너머 정도가 맞나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