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nne La Havas @Rickshaw Stop – 2012/11/17

리앤 라 하바스 Lianne La Havas는 영국 싱어 송라이터, 20대 초반의 젊은 여자가 기타도 잘 치고 노래도 잘 한다.




작년말에 영국 TV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는데, 몇 달 사이 미국에서도 꽤 유명해진 것 같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노래로 쓰기도 하고, 화사하게 웃으면서도 진솔한 분위기의 무대.




라 블로고떼끄에서 한번 보고 반해버렸는데, 공연을 온다기에 일치감치 표를 사놓았다. 그랬더니 매진이 되고 말았네.

젊은 사람 많은 다양한 관객들 모두 열광적이었다. 노래를 거의 따라 부르는 이들이 많아서 놀랐다. 밴드도 탄탄하고 연주도 좋았다. 아마 2012년 마지막 공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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