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 Jay Lake

제이 레이크의 소설 그린 Green은 판타지이면서 성장소설이다. 딸에게 바친 이야기이지만 366페이지 분량의 책은 동화가 아니니 17세 이상 정도?

나는 땅 배를 내려보면서 어떻게 이걸 먹일 수 있을까 생각했다. , 나는 되뇌였다. 넌 말로 승리할거야.
가르침은 명료했다: 무엇이든, 쓰기에 따라 해를 입힐 수 있다. 음식. 말. 긴 주머니로 만들어 모래를 채운 비단. 사람 마저도.
잘 살도록 훈련시키는 것일까? 죽이고 죽는 다른 방법을 알도록?

주인공 그린은 아주 어려서 집을 떠나게 된다. 머나먼 곳에서 낯선 말과 풍습, 예절과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그 과정은 엄하고 혹독한데, 영리하고 고집센 그린은 고향의 기억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자란다. 아버지와 할머니, 황소 끈기. 비단에 종을 달아매는 풍습.

“배우자를 선택하는 신부가 얼마나 될 것 같아? 도시의 일을 훝어보고 뭘 할지 고르는 견습공이 얼마나 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 것도 선택하지 않아. 시간이나 불운, 자신의 행동이나 타인의 행위에 의해 여지가 줄어들면 남은 것을 따라가거나, 선택의 대상이 되지.”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성장을 그리는 레이크의 솜씨는 여전하다. 리듬감이 있는 글이기도 하다. 소년이 아니라 소녀, 백인 귀족이 아닌 주인공은 그가 겪는 모험과 경험에 더 넓은 시각을 부여한다. 이해와 시각의 다름, 문화의 차이와 충격 등 다양함을 담으면서 설교하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산업화되기 전 정도의 세계는 봉건시대 같다. 범선이 오가며 무역하고, 도시에는 사람이 붐빈다. 신도 있고 종교도 있고, 마법도 있지만 절대적인 것 같지는 않다. 자신처럼 팔려가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그린의 모험과 성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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