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시 채프먼 Tracy Chapman의 최근 노래 “Sing for You”가 좋다. 단순하고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다. 라디오에서 몇 번 들으니 기억에 남는다.
아일랜드 밴드 구겐하임 그로토 Guggenheim Grotto를 알게 된 것은 3hive에서다. 포크/발라드랄까, 멜로디, 하모니, 감성이 예쁜 밴드다. 새 노래 “Her Beautiful Ideas”의 비디오가 아름답다.
일자리, 쉴 집, 학비, 의료비 뭐 하나 희망을 주는 일이 드무니 작정하고 밝은 노래의 가치가 있다. 모자 쓴 방랑청년 제이슨 므라즈 Jason Mraz의 “I’m Yours”도 좋겠다.
미국 이야기지만 GM, 도요타, 크라이슬러, 닛산, 포드, 혼다 모두 1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주어 27%에서 49%까지 떨어졌다. 수바루가 의외의 선전으로 8% 오르고, 현대는 무려 14% 올랐다.
Most carmakers’ sales plunge; Hyundai, Subaru gain
2009년 1월 현대가 24512 대, 기아가 22096 대를 파는 가운데 새 차 제네시스는 1056 대나 팔렸다.
Hyundai U.S. sales up 14.3% to 24,512 vehicles in January
별로 흥겨워지지 않는다면, 맞다. 개개인이 앞가림하는 세상이 된 것 같다. 어느새 중국의 인권 수준과 비교해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21세기 경찰국가?
막상 저녁이 되어 들은 것은 리즈 듀릿 Liz Durrett, 그 노래가 서글프지만 위안을 준다. NPR 팟캐스트에서 스피커 그림을 누르고 좀 기다리면 그냥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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