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ly drawn boy @the fillmore – 10/16/2006

미시시피 주에서 온 sanders bohlke 는 나쁘지 않은 음성을 가졌으나 의욕에 비해 좀 밋밋했다. 그러나 자극보다 감상을 원한다면 당신에게 맞을지도.

bohlke #1 bohlke #2 bohlke #3

badly drawn boy이제 세번째 보았다. 예전처럼 the fillmore 가 아니라 great american music hall 이지만 damon gough 의 수염도 벙거지 모자도, 조금 나온 배도 여전.

bdb #1 bdb #2 bdb #3

그 멜로디, 가사의 감수성, 까칠한 무대 매너와 흡연도 여전했다. 최근 몇년 세계정세(미국 정권 교체) 이후 불편한 속에 음반 진척에서도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이 적지 않은 모양? 2000 년 첫 정규 앨범 the hour of bewilderbeast 이후 조금 실망스러웠던 앨범들에 신작 born in the u.k. 는 영국에 오늘 발매되었으나 이쪽은 아직. 그래도 이전에 비해 연주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고 느꼈다.

bdb #4 bdb #5 bdb #6

신작의 노래들도 나쁘지 않았다. myspace 에서 보고 들으시는 것도 😉 열두 살때 썼다가 도둑맞았다고 뻥치며 최근 입양으로 입에 오르내리는 한 가수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p pissing in the wind 는 가사를 꽤 꼬았지만 this is that new song, magic in the air 같은 순간들은 아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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