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도서관을 가면 외국잡지가 이상했다고 한다. 책장이 네모나게 비어있는거다. 좋아하는 사진 오려낸 것 마냥. 술마시고 말 잘못하면 봉변당하고, ‘금지곡’과 ‘금서’가 소문으로 돌았다. 9시 뉴스에는 ‘땡’하고 채널을 누비는 인물이 등장했다.
중국정부에 손을 든 야후가 욕을 먹었는데, 구글이 이제 한국에서도 고분고분한 모습을 보이는 셈인가.
생각해 보자. “경찰 전체의 명예”와 관련된 동영상을 한국에서 접속하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