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는 없다. 지금이 戰時인가? ‘전쟁’이라 하던 자들이 의미한 것은 설마 아니겠지. 컨테이너로 장벽을 쌓고 죄많은 박정희가 지은 지하실에서 위기를 논했던 것이 이것은 아니겠지. 국회를 보좌하는 사무처가 국회 위에 서려고 하더니 경찰은 시민을 어떻게 보는가. 이런 것이 법치인가. 악!법이라고?
새로 돈 찍는다고 호들갑이더니, 광복이 아니라 건국절을 이야기한 까닭은 아니리라.
용산 어디가 어떻기에, 아무리 돈이 좋다고 하더라도 사람보다 땅과 집을 더 높이 칠 수 있나. 엄동설한에 어디로 가라고.
장관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