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라티고의 L’homme qui voulait vivre sa vie(“자기 인생 살기를 원했던 남자”)는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 The Big Picture가 원작인 영화. 영어 제목은 원작대로 빅 픽처 The Big Picture.
로맹 듀리스가 연기하는 폴 엑스벤은 성공한 사내다. 유수한 법률회사의 파트너, 아름다운 아내와 아이들, 근사한 집에 아쉬울 것 없어 보인다. 작가의 꿈을 포기하는 아내에게서 뭔가 이상한 점을 느끼는데, 사진에 대한 꿈이 있었던 이 남자의 삶은 이전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된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