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macs à tire-larigot – jean-pierre jeunet

미크맥스 Micmacs à tire-larigot는 장 피에르 쥬네 Jean-Pierre Jeunet의 작년 영화다.

micmacs

늦은 밤 비디오가게. 불어로 녹음된 흑백영화 빅 슬립을 보며 립싱크를 하던 바질은 오발탄을 맞고 정신을 잃는다. 수술하면 식물인간이 될 것이고 놔두면 위험, 동전이 결정한 운명으로 탄환을 머리 속에 간직하게 된다.

집도 절도 없이 거리를 떠돌던 바질을 맞아준 것은 재활용 패밀리. 고물상 폐품굴에 모여사는 별난 사람들이다. 삼륜차로 폐품을 수집하던 바질은 길을 사이에 둔 두 건물을 발견하고, 그들의 문양을 기억에서 떠올린다. 총알을 품고 있는 사내의 위험한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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