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는 자주 가는 곳은 아니라, greek theater를 어떻게 갈까 망설였다. 차로 가자니 주차와 더불어 다리를 건너는 일이 있고, 한번도 타보지 않은 bart를 타볼까 말까 그런 문제. 결국 안해본 쪽으로.
웹에서 들어보았던 mates of state는 아주 좋았다. kori gardner 와 jason hammel 두 사람. 드럼과 건반 만 가지고 노래를 부르는데, 전혀 심심하지 않았다. 조금 실험적이랄까, 다르지만 불편하지 않은 독특한 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