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을 여기서, 저기서 계속 만나게 된다면? 거듭되는 우연 속에 필연이 숨어있는건 아닐까. 앨버트는 우연히 빌려입은 웃도리 주머니에서 발견한 수상한 사립탐정 재피 부부를 찾는다. 존재의 본질, 고객의 인생 속에 감추어진 비밀을 밝히기 위해서 이곳저곳 따라다니는 그들로 하여 그러잖아도 꼬여가는 앨버트의 인생은 난장판이 된다.

모르는 사람을 여기서, 저기서 계속 만나게 된다면? 거듭되는 우연 속에 필연이 숨어있는건 아닐까. 앨버트는 우연히 빌려입은 웃도리 주머니에서 발견한 수상한 사립탐정 재피 부부를 찾는다. 존재의 본질, 고객의 인생 속에 감추어진 비밀을 밝히기 위해서 이곳저곳 따라다니는 그들로 하여 그러잖아도 꼬여가는 앨버트의 인생은 난장판이 된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 그래봐야 캘리포니아의 겨울이지만, 어쨌거나.
모래시계는 시간을 가리킨다. 들릴락말락 지나고, 그렇게 쌓이고.
미적거리던 일들도 이제 뜸이 들어가는게 아닐까, 그렇게 말이다.
끈질긴 악연을 서둘러 끊으려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는 없을텐데, 후세인의 처형을 둘러싼 논란과 그 나라의 혼란, 미국의 어정쩡한 태도는 의외가 아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또 살아남을까, 그 역사의 짐을 얼마나 지고 가야할까. 멀고 낯선 그네들의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운 까닭이다.
貧者인 처지를 알기도 하고, 무난한 덕담이 어색한 내 좁은 심사에
carroll氏가 근사한 새해인사를 알려주다.
I wish you all a 2007 that lifts and carries you miles closer towards where you want to be.
올해 미국에서 나온 영역판에는 세가지 이야기가 있다. destiny, among his own kind, all for my own kind.
빛과 어둠, 선과 악의 세력이 황혼 속을 어슬렁거리고 조약과 규칙이 행동을 제약한다. 퇴마록 생각도 났고, atrocity archives 생각도 났다. 주인공 anton 이 프로그래머이기도 해서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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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속에서 묘비를 닦는 여인들로 시작하는 여인들의 이야기. 시원찮은 남편과 사춘기 딸, 힘겨운 삶을 짊어진 라이문다. 무허가 미용실로 먹고사는 솔레다드. 그들의 어머니 이레네. 이모 파울라. 이웃사촌 아구스티나. 라이문다의 딸 파울라. :p 예고편

마크 코즐렉이 이런저런 프로젝트의 노래들을 공연에서 모아 앨범을 냈다. 이맘때 걸맞는 제목, 꼬마 북치기.
처량하고 쓸쓸하게 마음을 울리기도 하고, 힘주지 않아도 한 분위기 하기도 하는 그의 노래 중에서도. sun kil moon (문선길) 앨범으로 냈던 duk koo kim 이 공연실황 판에서 백미. 가사를 옮겨보니 나무라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