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nster Baru Cormorant – Seth Dickinson

세스 디킨슨의 가면제국 2권, 괴물 바루 The Monster Baru Cormorant.

전편에서 오드윈의 혁명을 제물로 삼았던 바루는 또 다른 희생을 통해 권력을 얻는다. 얼굴없는 황제 뒤편에 있는 비밀회의의 일원이 된 바루의 별명은 고민하는 자 Agonist. 왕좌의 비밀군주 cryptarch들은 비밀로 서로를 위협하고 견제하지만, 바루는 볼모나 약점이 없이 자유롭다.

그러나 그의 마음까지 자유롭지는 않아, 번민하게 된다.

어떠한 제국도 음모자들의 비밀결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의회, 행정부서, 해군, 입법부 – 이 장기들이 피를 돌게 하기에 충분하다.
우리는 정부가 아니다. 우리는 공화국의 눈, 귀, 정신이 아니다. 우리는 기생물이다. 우리가 숙주에게 보탬이 되지 않는다면, 공화국이 우리를 제거할 것이다. 계승자여, 이를 이해하라! 오드윈의 첫번째 버릇이 반란이라면, 폴크레스트의 첫사랑은 혁명이다. 폴크레스트, 오 폴크레스트여, 이 나라는 통치자들의 뇌를 절제하고 언덕 위에 올라서서 외칠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더 나은 전제정치다!


타라노키, 오드윈을 삼킨 가면제국 폴크레스트는 오리아티 므보 Oriati Mbo를 원하고, 제국해군은 전쟁이 벌어지면 숙청이 시작될까 경계한다. 바루의 멘토 역할을 했던 패리어, 떠돌이 상인 Itinerant은 오리아티 므보가 내분으로 와해되기를 원하고, 그의 숙적 헤시카스트 Hesychast는 영생을 원한다. 그들의 경쟁에 바루와 전달관 Apparitor은 먼 여행을 떠나고, 제독 옴스먼트의 군함이 그들을 쫓는다.

“명예란 그저 폭력의 신용등급인거야.” 전달관이 중얼거렸다.
바루는 그 비유가 꽤 영리하다고 생각했다. 해방 안내서 The Handbook of Manumission는 명예를 가장 원초적인 정부형태로 말했다. 나를 모욕한다면 복수하리라. 명예를 잃는다면 사람들이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고 당신을 공격할수 있다고 믿을 것이다. 신용이 좋은 사람은 항상 빚을 갚듯이, 명예로운 사람은 항상 모욕에 대응한다.

문명과 상업, 이성으로 지배하는 폴크레스트와 균형 trim으로 느슨한 공동체를 오랫동안 이어온 오라아티 므보의 대립 속에서 비밀군주들은 계교를 꾸민다. 바루의 분노와 복수는 불확실과 의심, 후회로 이어진다. 전력적 진실과 진정한 진실의 차이는 무엇인가.

넓어진 무대와 개성적인 인물들의 등장. 과거의 애증과 현재의 갈등 속에서 비밀을 찾는 가면제국 2권.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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