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hilosopher Kings – Jo Walton

the philosopher kings 조 월튼의 테살리아 2권 철학자 왕 The Philosopher Kings. 마지막 토론으로 아테나가 떠나고 케베스가 반대자들을 이끌고 떠난 후 분열된 다섯 도시는 다른 방식으로 정의로운 도시의 이상을 추구한다.

더 엄격하게 원칙을 지키는 아테니아, 마스터가 없는 소크레티아, 여성을 차별하는 신플라톤주의자들의 프시케, 아마존의 도시, 남은 도시. 피테아스와 시미아의 딸 아레테는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의 아이들, 도시의 2세대다. 플라톤의 구상과 마스터들의 교육으로 자란 1세대 아이들과 달리 바깥 세상을 모른다.

나는 아직 국가를 읽지 않았지만 피치노에 따르면 플라톤은 정의로운 도시는 탁월함의 추구와 정의를 최상의 가치로 삼아야한다고 말했다. 그런 도시가 쇠락하면 정의보다 명예를 우선하는 명예정치가 된다. 돈과 사유물을 명예보다 귀하게 보는 것이 그 다음 과두정치다. 플라톤은 스파르타 같은 명예정치가 과두정치보다 낫다고 생각했다. 정의와 지혜보다 명예를 평가하기 시작하는 징조는 무엇일까,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나는 궁금했다.

마스터와 아이들을 데려올때 아테나는 미술품과 책도 파괴되거나 잃어버리기 전에 가져왔는데, 대부분 남은 도시에 있던 미술품을 훔치려는 습격에서 시미아는 가슴에 화살을 맞는다. 피테아스의 육신을 버리고 신 아플로로 돌아오면 살릴수 있는데, 왜 시미아는 자신을 막았을까. 아플로는 깊은 슬픔에 잠긴다.

“슬픔에 대해 배운 한가지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야. 하지만 나 혼자가 아니라고, 떠난 사람들을 신경쓰는 것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 그래도 위안이 돼. 피치노는 내 친구이기도 했으니까.”

도시들이 모두 부인하자 피테아스는 케베스를 의심하고, 탐험항해를 떠난다.

“당시도 지금도 죄를 용서한다는 생각이 사람의 마음을 끈다고 생각해. 저지른 일에 대해 성실하게 후회한다면 죄가 지워지고 용서를 받을 수 있다는거지.”
“책임을 포기하는 것인가?” 그는 무척 찌푸린 표정을 지었다.
“그래. 깨끗하게 지워지는거야.”
“해를 끼친 사람들에게 보상하지 않고?”
“영성적인 면의 이야기야” 나는 나약하게 말했다. “하지만 맞아, 해를 입은 사람과 자신이 아니라 신과 자신의 일이지.”

전편의 주인공 중 하나인 시미아의 죽음은 아폴로에게 고난이지만 신으로서 이해할 수 없는 감정과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탁월함을 추구하는 이상적인 철학자 왕이었던 시미아 이후 도시들은 지적 실험 단계를 넘어 유기적인 변화를 겪는다. 그리스 신화의 시간여행에서 해리포터와 SF로 이어지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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