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ssa nadler / alela diane @rickshaw stop – 10/27/2009

마리사 내들러 Marissa Nadler의 목소리에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몽환적인 고음의 몽롱함은 케이트 부쉬와의 비교가 나올법 하다. 2007년 데이트로터에서 부른 노래와 Dying Breed로 알게 된 그가 공연을 온걸 알고 인력거장 릭쇼 스탑 Rickshaw Stop을 처음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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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앨범 작은 지옥들 Little Hells은 반응이 좋다. 여름 가고 가을, 곧 겨울이면 한해 다 간다. 그런 기분에 좀 과할지 모르지만 계절이 그렇고 나는 그런 음악에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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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호텔 Chelsea Hotel도 예쁘다. 뉴욕갈때 여기서 묵을 수도 있었는데.

함께 공연을 온 알릴라 다이앤 Alela Diane은 캘리포니아 출신 포크가수. 포틀랜드에서 차로 오다 늦어 비행기로 오는 바람에 아버지에게 SOS를 날려야 했다고. 기타를 멋지게 치는 아버지와 함께 무대에 오른 짧은 머리에 쾌활한 아가씨. 목가적(컨트리?)인 노래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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