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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의 홈페이지가 새 단장을 마쳤다.
새 책 ‘사랑에 빠진 유령 the Ghost in Love’의 미국 발간에 맞추어 순회도 할 예정이다.

닐 게이먼의 소개글 일부를 옮긴다.

8년 전 쯤 나는 조나단 캐롤, 데이브 맥킨, 몇몇 친구들과 저녁을 함께 한 적이 있다. 여태 기억이 나는 것은 음식이나 대화가 아니다. (나중에 벌집에 입맞추기에 나올 조나단의 경험담은 기억이 난다만) 내가 기억하는 것은 조나단 캐롤 인물들 사이에서 조나단 캐롤 인물 하나가 되는 과정이다. 우리는 재치있고, 지혜롭고 빛났다. 똑똑하고 아름다운 남녀. 우리는 예술가, 창작인이요 마법사였다.

하루이틀 지나자 나는 다시 평범한 회색인간이 되어 있었다.

I had dinner with Jonathan Carroll, with Dave McKean and with some friends, about eight years ago: what I still remember is not the meal nor even the conversation (although I do recall Jonathan telling us some incidents of his life that I would later encounter in Kissing the Beehive): what I recall was the process of becoming a Jonathan Carroll character among Jonathan Carroll characters. We were witty and wise and lucent; intelligent and beautiful men and women; artists and creators and magicians, we were.
It was a couple of days before I noticed that I had become a mundane grey person once more.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소식지까지 갖추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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