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glove Summer – Ben Aaronovitch

피터 그랜트가 나오는 벤 애로노비치의 런던의 강 시리즈 5권, 디기탈리스의 여름 Foxglove Summer. 어린이가 관련된 사건에는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나이팅게일의 지시에 따라 피터는 런던을 떠나 웨일즈에 가까운 헤리포드셔 Herefordshire지방으로 향한다. 열한살 아이 둘, 니콜과 한나가 사라진 사건에 관할경찰, 주민들이 탐색을 계속하고 기자들이 모여있다.

레슬리는 언제나 의심이 부족해 내가 일을 제대로 못한다고 했고, 등 뒤에서 테이저를 쏘아 증명했다. 그래서 나도 요즘은 의심하고 산다. 호감가는 노인과 차를 마실때 조차도.

도시와 다른 시골의 집들과 분위기. 피터는 근처에 사는 나이팅게일의 옛 동료 휴 오스월드를 방문한다. 늙고 쇠약한 오스월드는 옛날 이야기를 전하고 나중에는 선물도 준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보이지 않는 친구들이 상상 속의 존재가 아닐까, 탐색조를 향해 걸어가면서 자문했다. 폴리에서 생각하는 이상으로 흔한 일이면 어떻게 할까?  아이들만의 일이 아니라면, 정신분열증도 마찬가지라면?

수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아이들의 휴대폰이 발견되고 전화에서 정보를 수집할수 없음을 알게된다. 마법을 썼을때 처럼 칩이 작동하지 않는 것. 수사기록 가운데 아이들의 ‘보이지 않는 친구’이야기도 있다.

경찰 수칙 첫번째 – 좋은 일이 일어나면 나쁜 일이 일어나기 전에 얼른 지휘계통을 따라 올려보낸다. 나와 도미닉은 아이 하나씩 들고 베벌리가 큰 길로 우리를 이끌었다. 러그 강을 다시 건너, 정확하게 말하자면 우리가 섬에 있었으니 같은 강의 다른 줄기를 건너는 셈이었다.

레슬리에게서 오는 텍스트 탓에 나이팅게일은 런던에 머무르고, 용감하게 무모한 선택을 하는 피터. 베벌리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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